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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19<사문(斯文)의 유교담론과 근대 동아시아>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253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18<페미니즘과 미래공동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페미니즘과 공동체』(연구총서 18)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페미니즘과 공동체』는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의 2단계 과제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를 위한 대안적 성찰>을 방법론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연구총서인데, 안나 케이스‐윈터스(Anna Case‐Winters)의 God’s Power: Traditional Understandings and Contemporary Challenges를 완역한 번역서이다. 케이스‐윈터스는 현대 신학의 두 줄기–과정철학의 형이상학적 사유에 기초한 과정신학과 경험과 실천을 중시하는 여성신학‐를 창조적으로 종합하는 모험을 감행하는바, 논리적 정합성과 종교적 실행 가능성의 범주로 신적 힘의 개념을 새롭게 구성한다. 이 글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신적 힘의 개념에 관한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의 전통적 고전 모델을 분석 및 평가하고, 제2부는 칼빈의 고전 모델에 대한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의 수정 모델을 탐구하며, 제3부는 핫숀의 과정신학과 페미니즘을 종합하여 신적 개념의 고전 모델과 그 수정 모델에 대한 대안 모델을 제안한다. 이 책은 모든 현실재가 진정한 힘(자유)을 가지고 신과 인간을 포함한 세계의 진정한 상호관계성을 논리적으로 정합한 신적 힘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공동체 안에서 그 개념의 종교적 실행 가능성을 신정론(神正論) 문제와 연관시켜 재고하는 바, ‘탈신학의 영토화’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총서는 HK연구단의 아젠다 <탈유교의 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의 연구의 하나의 좋은 예시이면서, 그 연구방법론에 있어서 유용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250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17<근대의 그늘 : 국가사회주의, 황도유학, 한국 민주주의>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119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총서 16<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고전 번역을 통해 인문학 발전을 선도해 온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선보였다. 원전인 '조선환여승람'은 일제가 1914년에 식민통치의 필요성에 따라 행정구역을 통폐합하자, 공주의 유학자인 이병연(李秉延, 1894~1977)이 전통적 읍지를 대체할 목적으로 전국 241개 군 중 129개 군의 인문 지리 현황을 직접 조사해 편찬한 책이다. '조선환여승람'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이후 단절된 인문 지리서의 전통을 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지리와 역사, 인물을 당당히 밝혔다고 평가받는다. 전주대 역사콘텐츠학과 변주승 교수(한국고전학연구소장)와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전병구 박사가 공역한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는 전북 13개 고을의 알려지지 않은 한시를 번역했으며, 초야에 묻힌 작가에 관한 정보를 찾아 소개했다. 다른 문헌이나 작자의 문집과 비교해 시의 제목을 추적했으며, 오탈자를 찾아 원문도 바로잡았다. 3년 동안 수정과 교정을 반복하며, 최대한 많은 각주를 붙여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변주승 교수는 “조선시대 전국 읍지를 모은 '여지도서' 번역을 통해 지리지가 지역사의 보고임을 드러냈다면, 이번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는 시의 소재가 된 지역의 산천을 규명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작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 연구의 주요한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114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자료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자료총서 19<일본 유교잡지『斯文』 주요 기사 3 – 다카하시 도루의 이퇴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일본 유교잡지 『斯文』 의 주요 기사 3 – 다카하시 도루의 이퇴계』(자료총서 19)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자료총서 19권 『일본 유교잡지 『斯文』의 주요 기사 3』은 일본 유교단체 사문회(斯文會)의 기관지 『사문(斯文)』(21·22)에 다카하시 도루(高橋享)가 1939년 11월~1940년 3월에 걸쳐 총 5회 연속 게재한 글을 완역한 것이다. 우리 연구단에서는 2020년 2월에 이미 학계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斯文』의 기사 세부 목록을 상세하게 정리·수록한 『일본 유교잡지 『斯文』 기사 상세목록(1919~1945)』 (자료총서 10), 『斯文』의 제1편 제1호~제27편 제7·8·9합병호 가운데 수록된 논설 및 그 외에 사문회 관련 규정 등의 주요 기사를 선정하여 번역한 『일본 유교잡지 『斯文』의 주요 기사 1』(자료총서 12), 그리고 만주사변 이후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전후의 일본 유교(황도)에 기초한 동아공영권 구상이 수록된 『斯文』의 논설을 번역한 『일본 유교잡지 『斯文』의 주요 기사 2』(자료총서 18)를 발간하여 학계에 소개한바 있다. 이번 『일본 유교잡지 『斯文』의 주요 기사 3』(자료총서 19)은 그 연장선상에 있고 특별히 다카하시의 이퇴계 담론을 별도로 번역하여 출간한 것이다. 그 구성은 내용의 소제목에 따라 총서의 목차를 삼았고, 난해한 원문의 시나 문장을 주해하였고, 저자의 인용구에 대해서는 각주로 처리하여 그 출처를 상세히 밝혔다. 향후 한국유가철학전문가들은 물론 근대 동아시아 유교 연구에 종사하는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129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자료총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자료총서18<일본 유교잡지 『斯文』 주요 기사 2 - ‘15년 전쟁’과 사문 >
- 등록일2025-04-09
- 조회수135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교양총서]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교양총서6 <전북의 천주교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교양총서 제6권 『전북의 천주교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전북의 천주교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은 전북 지역 천주교의 초기 역사와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천주교 성지(聖址) 설명에 사진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다. 저자 전병구 연구위원은 전주대 사학과에서 「전라북도 천주교 초등교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성심여고 역사 교사,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과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전동성당, 초남이, 숲정이, 치명자산 외에도 김제순교 성지, 치명자산 성지, 전주옥 순교지, 나바위 성지, 서천교 순교터, 초록바위 순교터, 여산순교 성지, 천호성지 등을 다루고 있다. 성지를 따라가다 보면 순교자가 나오고, 순교자를 따라가다 보면 호남의 천주교 역사가 다가온다.
- 등록일2024-10-29
- 조회수412
- 작성자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교양총서]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교양총서5 <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교양총서 제5권 ‘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양총서 제5권 ‘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은 전북 지역의 숨어 있던 지역 사람과 삶을 발굴하고 엮어서 다시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저자로는 홍성덕, 김건우, 이용욱, 서정화(이상 전주대학교), 백진우(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다. 「감성 충만 전북 여행」은 이규보의 전북 여행, 전주의 핫플레이스 8곳, 전래동화 속 콩쥐와 팥쥐가 전북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라북도 왕실의 발원과 문예」는 이성계의 유적이 가장 많은 전북 명소와 한국 고전소설의 중심지로서의 전북, 조선시대 대표적 여성 작가 김삼의당을 다루었다. 「순창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는 세조의 정권 찬탈에 반대하여 귀향한 신말주의 귀래정, 단경왕후 추증의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 삼인대, 하서 김인후가 학생들을 가르치던 훈몽재를 살펴보았다. 「‘전주한옥마을’ 어디까지 아니?」는 연간 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의 형성과 규모, ‘한옥마을’이란 명칭의 기원, 한옥마을의 유명세와 SNS 등 살아 있는 정보를 공개하였다. 「전북 문학: 시대를 잇는 위대한 여정」은 근대 전북 문학의 선구자 신석정, 서정주, 채만식, 김환태 등을 시작하여 7~80년대의 고은, 김용택, 윤흥길, 양귀자 등을 지나 90년대의 신경숙, 은희경 그리고 21세기 전북 문학을 떠받치고 있는 서철원, 최기우, 문신 등의 문학 세계를 소개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전주MBC가 공동주관한 <2022 인문클래스>에서 좋은 강좌를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이다.
- 등록일2024-04-08
- 조회수683
- 작성자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교양총서]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교양총서4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교양총서 제4권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양총서 제4권인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은 전근대 시대 호남 지역을 다스리던 통치 기구 전라감영, 출판물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완판본, 한옥으로 대표되는 전북의 살림집, 풍류와 휴식의 공간 호남의 누정, 양반의 생활을 지탱하던 조력자 노비를 담고 있다. ｢전라감영과 전라감사｣는 전라감영의 설치·확대·직제를 다루면서 전라감사의 기능·역할·출신 등을 소개하였다. ｢완판본의 발달과 문화적 배경｣은 완판본의 개념과 종류, 완판의 발달 배경과 파급 효과를 다루었다. ｢전라북도 살림집의 유교문화｣는 생활 공간의 핵심인 ‘집’에 깃들어 있는 유교문화를 탐색하였다. ｢호남의 누정, 사람과 자연이 만나다｣는 호남의 5대 누정과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유명한 광한루, 한벽당, 한풍루, 피향정의 설립 배경과 문화적 전통을 고찰하였다. ｢양반가에서의 노비 역할｣은 우반동 부안김씨가의 노비들이 맡아서 하던 집안일, 경향의 사족들과의 교류를 돕던 일 등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온다라 교양 플라자> 에서 청중들의 호응이 좋은 강좌를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툥하기 위해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이다.
- 등록일2024-04-08
- 조회수620
- 작성자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자료총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자료총서 17 <일제강점기 유교단체 기관지 색인3 지명·단체(하)>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자료총서 15,16,17권을 출간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자료총서 15 '근현대 유림 문집 해제3 - 호서/기타 편'은 호서 지방을 비롯해 서울/경기, 강원, 평안, 함경, 황해도 지역의 근현대 유림 문집과 영/호남 문집의 보유 등 문집 600여 종을 목록화하고 김윤식(金允植)의 운양집(雲養集) 등 목록에 수록된 문집 중 50종을 선별해 해제한 책이다. HK+연구단의 근현대 유림 문집 해제(전3권)발간으로 그간 산재해 있던 근현대 유림문집의 목록 정리가 일단락되었다. 수록된 해제는 언어적 장벽과 방대한 양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근현대 유림 문집을 활용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조선 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진 역사적 부침 상황을 마주했던 근현대 유림의 시대 인식과 대응을 살펴볼 수 있다. 자료총서 16 '일제강점기 유교단체 기관지 색인 3 – 지명/단체(상)'과 자료총서 17 '일제강점기 유교단체 기관지 색인 4 – 지명/단체(하)'는 일제강점기에 중앙과 지방에서 활동한 여러 유교단체의 기관지에 실린 지명과 단체명 2만4천여 건을 추출하여 수록한 색인집이다. 대상은 총 9종의 유교단체 기관지로 중앙은 대동사문회의 '대동사문회보(大東斯文會報)' 총 4종 27개 호이며, 지방은 전라남도유도창명회의 '창명(彰明)'등 총 5종 13개 호이다. 일제강점기 유림 사회의 모습은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근대적으로 변형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위 두 권의 자료총서는 근대 한/중/일 유학 및 유교문화의 연구에 귀중한 연구자료로서 향후 학계에서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HK+연구단은 "우리 연구단의 자료총서가 근현대 유교문화를 탐색하는 통로가 되고,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공동체를 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자료총서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도 학계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포함해 근현대 유교문화를 재가공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해 소개하겠다고 하였다.
- 등록일2024-02-28
- 조회수514
- 작성자한국고전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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